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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히터 화재 가능성 기아 쏘렌토R 등 10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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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기아 쏘렌토 R 6만대, 스포티지 3만대, 니로 플러스 3천대 리콜
포드 퓨전·이스케이프는 변속기 내구성 부실, 익스페디션·네비게이터는 와이퍼 불량
폭스바겐 A6 등 후방카메라 오류…토요타 렉서스 NX에선 차선유지보조장치 불량
랜드로버 디펜더·뉴레인지로버, BMW X7, 다산 고소작업차, 모토스타 JET14 등도 리콜
노컷뉴스

쏘렌토R. 기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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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R. 기아 캡처
보조 히터 부품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된 기아 쏘렌토 R 6만대 등 52개 차종 10만여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이 결정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에서 제작해 판매한 2012~2014년 생산분 쏘렌토 R 5만9828대에서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커넥터가 손상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의 2021~2022년 생산분 스포티지 2만9687대에서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돼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의 2022년 생산분 니로 플러스 3078대에서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에어백 등이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들 차량은 오는 10월 6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2012~2015년 생산분 퓨전 1282대와 이스케이프 1139대 등 2421대에서는 변속기 레버 부싱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주차 중 기어가 정상적으로 변속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2021~2022년 생산분 익스페디션 323대와 내비게이터 307대 등 630대에서는 앞면 창유리 와이퍼 암 제조 불량으로 와이퍼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2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해 아직 판매 전인 2022년 생산분 A6와 A8, Q8, Q7, e-tron 시리즈 등 총 2001대에서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기어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 후방카메라 끄기 기능이 설치되어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국토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28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해 판매한 2021~2022년 생산분 렉서스 NX350h와 NX450h+ 등 278대(미판매분 포함)에서는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국토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 6일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2022년 생산분 디펜더 110 P300 36대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D300 37대 등 190대(미판매분 포함)에서는 앞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충돌 시 좌석안전띠를 역으로 되감아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장치)의 불량으로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2022년 생산분 더 뉴 레인지로버 D350 SWB 27대와 더 뉴 레인지로버 D350 LWB 11대 등 38대(미판매분 포함)에서는 매연저감장치(DPF)의 연결나사가 일부 빠져 있거나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배기가스가 엔진부로 방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 4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2018~2021년 생산분 X7 시리즈 22대에서는 3열 좌석 등받이의 일부 부품이 누락되거나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좌석 등받이가 접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3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산중공업이 제작해 판매한 2015~2018년 생산분 다산고소작업차 348대에서는 후방 마운팅 볼트의 설계 오류로 인한 파손으로 프레임 데크에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차량이 전복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 4일부터 다산중공업 본사 A/S 공장과 전국 A/S 지정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2017~2020년 생산분 JET14 등 2개 이륜 차종 3648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차폭등의 색도가 기준에 미달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한해 국토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 11부터 모토스타코리아㈜ 공식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며, 소유자가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를 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가 운영 중인 자동차리콜센터이나 각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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