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트라노이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에 참여하는 브랜드 |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현지시간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서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동관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9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럽 현지에 소개한다.
10월 1일에는 파리 브롱니아르궁의 야외무대 회랑에서 연합 패션쇼를 연다.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에 참여했던 쿠만(KUMANNYHJ), 라이(LIE), 얼킨(ul:kin) 3개 브랜드가 무대를 꾸민다.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패션위크 개막 하루 전인 10월 10일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편집본이 공개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파리 트라노이'와 협력하며 K-패션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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