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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호적메이크' 이예림 "부부 싸움 중 언성 높인 적 있어"…이경규 당황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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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호적메이트 이예림 이경규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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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호적메이트' 이예림이 부부싸움 중 언성을 높였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개그계 동료들과 함께하는 이경규의 생일 파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실은 이경규의 딸 이예림에게 "결혼한 지 얼마냐 됐냐"고 물었다.

예림은 "1년도 안 됐다"며 "부부싸움도 거의 안 하는 것 같다. 처음에만 조금 부딪히고, 생활 습관이 다르다 보니까 싸울 일은 거의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언성을 높인 적은 없냐는 질문을 받자 "제가 언성을 높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예림은 "남편이 말을 할 때 눈을 잘 안 본다. 저는 눈을 보며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안 듣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예림은 "(남편에게) 내가 말할 때 눈 보라고 했잖아라고 하니까 '네 말 듣고 있다고'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언성 높이지 마라고 했다"며 소리를 쳤다. 이를 들은 조혜련, 이경실 등은 깜짝 놀랐다.

특히 이경규는 자신과 같은 호통 수준에 크게 놀랐다. 이경규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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