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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세자르호, 세계선수권 2차전서 튀르키예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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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득점자도 없어…주장 박정아 9점·이다현 6점

여자배구대표팀, 세자르 감독 부임 이후 14전 전패

뉴스1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대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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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완패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0-3(14-25 13-25 13-25)으로 졌다.

앞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1차전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감독은 지난 6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한국팀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현재까지 단 1승도 없이 14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3세트 내내 튀르키예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상대의 속공과 블로킹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세트 한때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선우(KGC인삼공사)의 공격이 살아나며 12-13까지 추격한 것이 유일한 '불꽃'이었다. 이후 2점을 내는 동안 12점을 주며 허무하게 1세트를 빼앗겼다.

2세트부터는 범실까지 잦아지면서 더욱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와 3세트 모두 단 13점을 뽑는 데 그쳤고 초반부터 끌려가면서 완패했다.

이날 한국은 박정아가 9점, 이다현이 6점을 내는 등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도 없었다.

한국은 30일 폴란드와 B조 3차전을 치른다. 폴란드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휘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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