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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과 비겼던 코스타리카, 우즈벡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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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베넷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에서 전반 동점골을 터트린 후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9월 2022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해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연속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2022.09.23.고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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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코스타리카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친선 경기를 가졌다.

극적 역전승이다. 전반 26분 엘도르 쇼무로도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멀티골을 작렬하면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안소니 에르난데스와 켄달 와스톤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후반 47분 에르난데스가 균형을 맞췄고, 2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와스톤이 헤더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한국에서 치른 9월 A매치 2경기서 1승1무의 성적을 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인 코스타리카는 지난 2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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