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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키타산 블랙 복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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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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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유저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사항에 대한 대처를 내놓기 시작해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7일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 픽업 조기 종료에 대한 후속 방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내달 10일 점검 후부터 12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키타산 블랙과 관련된 픽업 뽑기를 병행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조기 종료 시점의 교환 포인트(Pt)도 지급해 관련 라인업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키타산 블랙은 선행 서비스에서 필수 서포트 카드로 꼽혀왔고 이를 통해 국내 론칭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모아왔다. 이후 해당 카드를 포함한 업데이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키타산 블랙과 관련된 픽업 기간이 사전 안내된 시간보다 일찍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유저 불만을 사게 됐다. 당초 안내보다 이른 시간 점검에 들어감에 따라 남은 재화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회사는 이후 이 같은 유저 의견을 듣고 후속 대처를 모색해왔다. 이 결과, 키타산 블랙과 관련된 뽑기를 일정 기간 재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

이에따라 내달 11일 점검 이후 육성 우마무스메 '[비욘드 더 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 및 '[엔드 오브 스카이] 메지로 맥퀸'의 픽업이 별도 진행된다.

또 서포트 카드 픽업으로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SSR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R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을 선보인다.

다만, 재진행되는 픽업 뽑기를 통해서는 지난달 10일 이후 등장한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가 등장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10일 오전 8시 점검 시작 전 보유한 교환 Pt도 별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당시 교환 Pt에서 전환된 '클로버'는 차감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 또 별도 지급된 교환 Pt는 관련 교환 라인업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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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후속 방안을 두고 적절한 대처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다만, 유저들의 불만이 고조되며 집단 행동으로 이어진 이후 조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이 외에도 불미스러운 이슈로 화제 몰이가 이어지며 타격을 입은 만큼 유저 마음을 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 역시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앞서 담당 고위 책임자를 교체하고 대표이사 직속 개선 TF를 설치하며 쇄신을 예고해왔다. 또 이 같은 예고 중 하나인 키타산 블랙의 픽업 재진행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는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키타산 블랙 이후의 개선 행보를 통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1500 쥬얼 등의 재화를 지급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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