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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정훈 빗썸 오너, 내달 6일 국감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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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 확정

송치형 두나무 회장 증인 채택 불발

테라·루나 폭락 사태 책임 검증도 예고

이데일리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와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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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이석우 대표와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회장은 여야 합의 과정에서 제외됐다.

27일 정무위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 39명, 참고인 5명 총 44명을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석우 대표와 이정훈 전 의장은 내달 6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정훈 전 의장의 경우 한글과컴퓨터가 발행한 암호화폐 ‘아로와나 코인’과 관련해 조작 의혹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빗썸은 지난해 4월 아로와나 코인을 상장해,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당시 아로와나토큰은 상장 30분 만에 가격이 1000배 이상 뛰어 시세조작 의혹을 받기도 했다. 아로와나 코인 조작 의혹과 관련해, 코인을 개발해 준 기술 업체인 엑스탁의 박진홍 전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석우 대표에 대해서는 두나무 수수료 수입과 투자자보호센터 운영 관련 질의가 이뤄진다.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도 당초 정무위 증인 명단에 포함됐으나 여야 합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된 증인으로는 DSRV랩스의 김지윤 대표와 차이홀드의 신현성 총괄이 채택됐다. DSRV랩스는 테라의 블록체인 검증인(밸리데이터)으로 활동한 회사로, ‘테라-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책임 여부 신문 필요성으로 증인으로 소환됐다. 신 총괄은 2018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테라를 공동창업했다. 이후 테라 지분은 권 대표에게 모두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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