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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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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국 카메룬전 선발 제외 '또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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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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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21·마요르카)이 또 카메룬전 선발에서 빠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9월 A매치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의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를 정조준한다.

내용은 물론 결과까지 챙겨야 하는 일정인 만큼 벤투 감독은 최정예 기용을 선택했다. 에이서 손흥민(30·토트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은 물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 손준호, 이재성, 김문환, 김민재, 권경원, 김진수 그리고 김승규를 출격시킨다. 많은 이목을 끌었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강인은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 유망주를 넘어 현재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이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1년 6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코스타리카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교체로도 뛰지 못했다. 불행히도 이번 카메룬전 역시 선발서 빠졌다. 교체로 출전할지 많은 이목이 쏠린다.

사진=뉴시스

서울월드컵=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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