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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첫 탈락' 프라임킹즈, '스맨파' 논란에 조금의 책임도 없나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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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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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PRIME KINGZ)가 '스맨파' 심사 결과에 대해 쿨한 입장을 보였다.

27일 오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첫 탈락 크루인 프라임킹즈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는 트릭스, 넉스, 카운터, 도어, 교영주니어가 참석했다.

프라임킹즈는 이날 인터뷰에서 '스맨파'의 첫 번째 탈락 크루로서 참가 소감 및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프라임킹즈는 '스맨파'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뽑힐 정도로 출중한 실력과 큰 팬덤을 거느린 만큼 아쉬움을 표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스맨파' 심사위원 격인 파이트 저지 보아, 은혁, 우영을 향한 비난으로 쏟아냈다. 특히 가장 선배인 보아를 향한 인신공격뿐 아니라 자질 논란 및 20여 년의 커리어를 무시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달아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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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아는 프라임킹즈 탈락 이후 벌어진 사태에 지친 기색을 내비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까지 나서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처럼 프라임킹즈 탈락 후 한 차례 시끄러운 후폭풍이 지나간 가운데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보아를 비롯한 파이트 저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들은 담담한 말투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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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릭스는 "'스맨파' 참가 전부터 저지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었다. 사실상 이분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할 말이 없다. 너무나 즐겁게 싸웠고, 비록 눈물 자체가 여러 감정을 의미하긴 하지만 파이트 저지에게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지로서 앉아 있다는 자체가 심사위원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이겼다면 이긴 것이고, 졌다면 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넉스 역시 전문 댄서가 아닌 심사위원 자격에 대한 지적에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알고 왔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불만은 없다. 그저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춤을 춰온 사람으로서"라고 결과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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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팬들의 과도한 관심과 표현 방식이 보아를 비롯한 파이트 저지들에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서는 안 될 터. 이는 프라임킹즈뿐 아니라 앞으로 탈락하게 될 댄스 크루들과 이들의 팬들 모두가 지켜야할 선일텐데, 이날 프라임킹즈는 그저 심사 결과를 쿨하게 받아들인다고만 할뿐 논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또 이날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Mnet 측은 프라임킹즈의 탈락 이후 보아에게 과도한 악성 댓글과 비난 여론이 쏟아진 사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서둘러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심지어 이번 논란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받았음에도, 인터뷰에서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했다.

프라임킹즈는 충분히 이번 사태에 대한 소신을 밝힐 수 있을 만큼 확고함을 지닌 팀이었기에, Mnet의 서툰 대처가 아쉬움을 남긴다. 이는 의도치 않게 논란을 유발한 프라임킹즈에게도, 애꿎게 '욕받이'가 된 보아에게도 결코 바람직한 대처가 아님을 Mnet은 기억해야할 것이다.

사진=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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