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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위와 파업

조규홍 "전장연 지하철 시위, 합법적 범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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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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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대해 "합법적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전장연 시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그 분들의 요구에 대해 정부가 이미 잘 알고 있고 검토하고 있다"며 "이제 시민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표현방법을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장애인들은 엘리베이터도 타기 어려울 만큼 이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시간도 배로 든다"며 "이들이 어쩔 수 없이 택한 시위 방식이 부적절하고 불법이라면 정부도 그들의 행복추구권과 이동권을 위반한 불법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시위에 저와 장혜영 의원, 김예지 의원이 함께 했으니 우리도 불법을 저질렀다"고 짚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그 분들의 요구 내용과 방법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 분들의 요구가 불법이라는 것이 아니고 정부도 충분히 검토하고 있으니 일반인들에게도 수용 가능한 방향으로 시위 방법을 달리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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