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대책은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을 뛰어넘는다. 김 지사는 2026년까지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추진하고, 시군 내 노선은 시장·군수와 업체가 자율적으로 준공영제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기도버스노조가 '총파업 출정식'을 여는 등 강하게 반발하자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수원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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