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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전 아웃렛 화재원인 규명 주력…다각도로 감식·분석 진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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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처음 목격된 지하 1층 하역장 일대 집중 감식"…내일 2차 감식

"모든 게 다 탔다"…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작동여부 확인에 어려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이주형 강수환 기자 = "아무것도 안 보인다. 모든 게 다 탔다."

27일 오전부터 진행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 합동 감식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현장 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역직 등 노동자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감식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