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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이틀간 7만5천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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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이틀간 관객 7만5천 명 동원
[유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지난 주말 열린 국내 대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가 7만5천여명을 동원했다고 공연기획사 유씨코리아가 27일 밝혔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이달 24∼25일 이틀간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 첫날 4만여 명, 둘째 날 3만5천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 첫날에는 간판 출연자 마시멜로가 현 EDM 트렌드에 따라 팝과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펼쳤다.

카슈미르는 인도 애니메이션과 인도풍 음악을 적절히 어우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는 이튿날인 25일 피날레 무대를 맡아 울트라 코리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외에 딥 하우스 장르 열풍을 일으킨 네덜란드의 올리버 헬덴스를 비롯해 스웨덴 테크노를 대표하는 애덤 베이어, 샤샤, 니콜 무다버 등이 잠실벌을 강렬한 전자음악 사운드로 가득 채웠다.

유씨코리아 측은 "3년 만에 울트라 코리아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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