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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블리즈 케이, 9개월만에 팜트리와 결별..."김준수 열애설 영향 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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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가수 러블리즈 케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와 결별했다.

27일 오후 팜트리아일랜드 측 관계자는 OSEN에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지난해 11월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에 둥지를 틀었으나 약 9개월 만에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로 인해 케이의 전속계약 종료가 지난 8월 소속사 대표 김준수와의 열애설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한 뮤지컬 관계자는 OSEN에 “그건 사실이 아니다. 케이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 논의를 나누던 중 김준수와 열애설이 났다”며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케이는 최근 단독 팬미팅 ‘from. Kei’를 개최했으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팜트리 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케이가 갑자기 소속사와 결별을 선택한 가운데 그가 어떤 소속사를 찾아 활동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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