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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울렛 찾은 윤 대통령 “화재 원인 신속하게 규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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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대전현대아울렛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보상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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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화재로 7명이 사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보상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10분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도착해 아울렛 주차장 가운데 마련된 ‘대전 현대아울렛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피해자들의 명패가 놓인 분향소에 헌화하고 짧게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화재가 발생해 검게 그을린 현장도 훑었다. 오후 2시23분에는 분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소방당국 현장 대응 사무소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로부터 사건 관련 브리핑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망자가 어디서 발견됐는지’, ‘지하가 전부 불에 탔는지’, ‘피해자들이 왜 대피하지 못했는지’ 등을 물었다. 2시33분 브리핑을 마친 뒤에는 피해 유가족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희생자들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었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신속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원인을 빠르게 규명)하는 게 첫 번째”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 면담 이후 2시38분께 현장을 떠났다. 윤 대통령이 떠난 뒤 한 유가족은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신속하게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보상을 직접 지시했다”며 “유가족들 생계가 가능하도록 보상을 하겠다고 (윤 대통령이) 말했다”고 전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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