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독]'필로폰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 유튜브 영상 모두 삭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돈 스파이크/사진=헤럴드POP DB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

약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는 27일 기준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이날 40대의 유명 작곡가 겸 가수 A씨가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A씨가 돈 스파이크로 지목됐다.

돈 스파이크는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 스파이크가 강남 등 일대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 4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채널A '금쪽상담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