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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그루, 결혼 7년 만에 이혼…쌍둥이 자녀 양육권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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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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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겸 가수 한그루(30·본명 민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2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그루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 쌍둥이 아이들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그루는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소녀K',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그러다 2015년, 23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2년 만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한그루는 이후 연예 활동 없이 가정과 육아에 집중해 왔다. 그러다 지난 6월 배우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를 알린 한그루는 이혼 소식으로 다시 한번 세간을 놀라게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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