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7년 만에 이혼 “쌍둥이 양육권은 가져오기로”(공식)

배우 한그루(본명 민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2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K스포츠에 “한그루 씨가 최근 합의 이혼을 했다. 쌍둥이 양육권은 배우가 갖고 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배우 한그루(본명 민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DB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녀K’,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했다.

결혼 후 활동이 뜸했던 한그루는 2022년 6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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