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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77 정승희 춤의 여정', 오는 29~3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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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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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 원장 및 명예교수 ‘정승희’는 정승희 무용단 주최로 '77 정승희, 춤의 여정 - 춤의 노래'공연을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예술가의 대표기관인 ‘대한민국예술원’이 예술창작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정승희는 무용전문교육을 받은 1세대로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1기 출신이다. 27세의 젊은 나이로 상명대학교 교수로 발탁, 이후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70평생 춤길만을 걸어온 춤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77세 기념의 의미를 춤의 노래로 풀어낸다. 우리춤의 심미적 깊이를 추구하고자 시를 무용적 문법으로 창조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결집된 정승희의 예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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