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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200선이 붕괴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5포인트(0.90%) 내린 2200.99에 거래되는 중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3.45포인트(0.16%) 오른 2224.39로 출발했다. 2200선이 붕괴된 것은 오후 12시 23분이다.
약세는 소형주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현재 코스피 소형주 지수는 전일 대비 36.11포인트(1.73%) 내린 2054.43을 기록 중이다. 중형주와 대형주의 낙폭은 각각 -1.02%, -0.83%에 그쳤다.
약세를 유발하고 있는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19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97억원, 기관은 754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45포인트(1.51%) 내린 681.92에 거래되는 중이다.
아주경제=이재빈 기자 fueg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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