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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전수미, 혼전임신 깜짝 발표 "3개월 안정기...출산 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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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수미. 사진| 전수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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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미(42)가 혼전 임신 소식을 밝혔다.

전수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기작 소식을 빨리 알려 드리면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다. 기다리셨다면 너무 죄송하지만 다른 소식을 가지고 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수미는 "그동안 작품 하느라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함께 했는데 큰 축복이 찾아왔다. 나이도 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라는 3기간을 기다리느라 이제야 3개월이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차기작을 기다린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한가득이다. 지금이 아니면 힘들 것 같은 타이밍이라 저도 많은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제가 겁이 많다"라면서 "이 모든 일은 사람이 계획한 대로 되는 게 아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아기도 낳고 이후에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라고 차후 계획을 밝혔다.

전수미는 행복을 빌어준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면서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면 용기 내어 걱정 따윈 날려 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다. 무섭지만 두렵기도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태명은 나타샤 초코 마틴. 딸이면 나타샤, 아들이면 초코 마틴"이라며 "뭐든 건강하길. 사랑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전수미가 팬들을 위해 작성한 손편지와 직접 만든 애착 인형 모습이다. 또 아기 초음파 사진도 보여주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수미 임신 소식에 동료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연지 김지우 등은 "수미야 정말 너무 축하해", "파이팅 건강하게 순산하길 기도한다", "축복하고 또 축하해요 드디어!!", "드디어 안정기. 조심하면서 우리 맛있는 거 먹자" 등 댓글을 달며 크게 축하했다.

전수미는 지난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했다. 최근 '몬테크리스토' '비틀쥬스' '프리다' 등에서 활약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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