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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뮤지컬배우' 전수미, 혼전 임신 "3개월…아기 낳은 후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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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수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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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뮤지컬 배우 전수미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전수미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차기작 소식을 빨리 알려드려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정말...진심으로요, 기다리셨다면 너무 죄송해요,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다른 소식을 가지고 왔네요"라며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함께 했는데, 저희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어요, 나이도 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라는 기간을 기다리느라 이제야"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3개월이 되었고요,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면 용기내어 걱정 따윈 날려 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습니다, 차기작을 기다린 여러분, 너무나 죄송한 마음 한가득이네요, 지금이 아니면 힘들 것 같은 타이밍이라 저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라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수미는 "생각보다 겁이 참 많은 저라서…이 모든 일은 사람이 계획한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지내보려고요, 건강하게 아가도 낳고 이후에 결혼식도 하려고합니다"라며 "다음 작품은 생각 보다 빨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요!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제 행복을 빌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라고 심경을 알렸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3세인 전수미는 뮤지컬 배우로 2000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헤어 스프레이(2012) '마리아 마리아'(2012) '황태자 루돌프'(2014) '바람처럼 불꽃처럼'(2015) '별의 여인 선덕'(2016) '햄릿'(2017) '프리다'(2022)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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