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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친절한 경제] 농심, 오뚜기 다 올렸는데…삼양은 라면값 안 올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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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삼양식품이 과자 가격을 올린다고요?

<기자>

네, 이제는 아이들에게 줄 간식도 줄여야 할 판입니다.

원재료값 인상으로 과자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요, 삼양식품도 다음 달부터 과자 가격을 15.3% 올리기로 했습니다.

삼양식품에서 나오는 과자가 사또밥, 짱구, 뽀빠이 이런 건데요, 현재 1천300원인 가격이 200원 비싸져서 1천500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