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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두 매료시킬 것"…'욘더' 이정은, 마지막 인물 세이렌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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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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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욘더' 이정은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1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27일, 욘더의 안내자 '세이렌'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이정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앞선 메인 예고편에서는 떠난 이의 기억으로 설계된 세계 '욘더'에서 재회한 재현(신하균)과 이후(한지민), 그리고 그곳으로 재현을 이끈 세이렌(이정은)의 첫 등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미지의 공간 '욘더'만큼이나 궁금한 미지의 인물 '세이렌'의 완벽하게 다른 두 얼굴이 담겨있다.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로 명함을 건네는 장면과 함께, 칠흑 같은 어둠 속 비밀스러운 눈빛과 아우라를 발산하는 세이렌의 모습이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정은은 사람들을 미지의 공간 '욘더'로 인도하는 바이앤바이 운영자 세이렌을 맡았다. 바이앤바이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존재를 보여준다. 이후의 초대를 받은 재현을 '욘더'로 이끌지만, 혼란 속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길 기다려준다.

'욘더' 제작진은 "'욘더'로 향하는 재현의 여정을 함께할 세이렌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이정은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강렬함 속에 절제된 연기로 모두를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욘더'는 오는 10월 14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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