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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강덕 포항시장·최정우 회장에 태풍 피해 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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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힌남노 피해 포스코 모습.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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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 포스코 모습. 포스코 제공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월 4일 국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는 지난 25일 증인·참고인·출석 요구 명단에 합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최정우 회장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조은희 의원이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이 시장과 최 회장에게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한 내용을 직접 듣기 위해서이다.

국민의힘은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최 회장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피해 규모도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고, 언제까지 복구가 가능한지, 왜 사전 대비가 안됐는지 짚어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 시장을 상대로 포항시 책임론을 제기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려 했으나 민주당이 증인 채택에 난색을 표하면서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증인은 불출석 시 동행 명령을 받거나 고발 당할 수 있지만 참고인은 이 같은 구속력 있는 조치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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