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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러, 점령지에서도 무자비 징집...'동족 전투' 불안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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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 마리우폴.

투명한 투표함 둘레에 주민들이 몰려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엘레나 / 러시아 선관위 위원 : 아프거나 병석에 누워 있는 사람들도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 와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합병 투표가 진행 중인 점령지에서 현지 남성들을 징집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동원령이 친우크라이나 성향 주민을 색출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