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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감량에 '먹토'하는 男…"양악+콧볼 축소 성형까지" (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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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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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외모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의뢰인이 사연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4회에는 2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다이어트에 성공 후 외모 강박증이 너무 심해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의뢰인은 "72kg을 넘어가면 단식하거나 먹다가 뱉고, 구토를 해서 내보내는 식이다. 이것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겨서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원래 120kg였다며, 4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금 72kg가 네가 원하는 몸무게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68kg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의뢰인은 "어렸을 때 놀림을 많이 받았다. 먹는 게 좋아서 아무런 신경을 안 썼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에 놀림이 심해지고 건강도 안 좋아지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돼지XX, 제육볶음 등 외모 비하를 넘어 자살하라는 말까지 들었다. 이것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학창 시절을 기억하기도 싫다"라며 "그래서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4개월 동안 쉬는 날 없이 계속했다. 이 이후에 더 극단적으로 빼보자 싶어서 졸업할 때까지 아침, 저녁 하나도 안 먹었다"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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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학교에서 빈혈로 쓰러진 적이 많았다"라며 다이어트 고충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빼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만족을 해야 되는데 저는 상처가 깊어서인지 아직도 내 모습이 엄청 뚱뚱해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수군대는 것 같은 피해의식이 머릿속에 박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에 본가에 갔는데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맛있게 먹고 한 번에 토하면 아프니까 조금씩 했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이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이며 "위에 엄청 안 좋다"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먹고 토하는 건 맛은 보고 싶고, 살이 찔까 봐 무서우니까 토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맞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진짜 큰일이다.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했으니 몸에 무리가 온다. 식도하고 위하고 다 나간다"라며 "중요한 건 하나다. 지금 체중을 유지하고 싶다면 뛰어라. (김)종국이 요즘에 엄청 먹는다. 근데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운동을 두 배 세배를 더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보 같은 짓 그만하고 제발 양껏 먹어라. 저녁만 가볍게 먹어라"라고 얘기했다.

의뢰인은 "친구들 말로는 쟤는 자존감 바닥 쳤다고 하더라. 교정 목적으로 양악수술했고, 콧볼 축소도 했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앞으로의 성형 계획을 물었다.

그러자 의뢰인은 "짝눈 성형이라 콧방울…"이라며 말을 꺼냈고, 서장훈은 말을 가로채며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이 쪘다고 자존감이 바닥이지 않다. 살찐 사람 중에서도 유쾌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 많다.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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