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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히잡 의문사' 시위 전 세계 확산…"정의 없으면 평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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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이란에서 20대 여성이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는 두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의문사한 사건이 있었죠. 억압적인 이란 정권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 세계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에 백악관 앞.

[이란 테러리스트 정권 타도! 이란 정권 교체!]

최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20대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