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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폰14 출시 앞두고"…SKT·KT, '갤럭시Z 플립4' 공시지원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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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와 '갤럭시Z 플립4.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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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인상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지난 23일 '갤럭시Z 플립4' 51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28만∼52만원에서 38만∼62만원으로, KT는 25만5000∼65만원에서 26만3000~65만원으로 상향됐다.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출고가에서 이동통신사별로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제도다.

업계에선 이번 공시 지원금 인상을 놓고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란 해석을 내놓는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를 오는 30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다음달 7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아이폰14의 가격은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75만원부터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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