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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선홍호, 우즈벡전 라인업 발표…오현규·고영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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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현규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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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황선홍호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황선홍호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2024 파리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지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른 바 있는 한국은 이제는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해 나선다. 내년 1차 예선, 2024 상반기 최종 예선을 통해 아시아에서 본선 진출국 3개국이 가려진다.

황선홍호의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2022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해당 연령대 강호다. 하지만 U-23 대표팀 상대 전적은 한국이 13전 10승 1무 2패로 압도적 우위에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20년 1월에 치러 2-1로 승리한 경기였다.

경기 전 황선홍호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변준수, 박규현, 황재원, 조성권이 수비진에, 오재혁, 고영준, 윤석주가 중원에 포진했다. 정한민, 안재준, 오현규가 공격을 맡고, 김정훈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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