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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확 코앞인데…침수 농경지에 병충해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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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에 태풍에 올해 유독 비 소식이 잦았습니다. 이맘때면 가을걷이 준비에 농부들은 한창 바쁠 시기인데, 비 피해가 컸던 지역은 병충해까지 입으며 애써 기른 벼를 다 갈아엎어야 할 판입니다.

보도에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원래 물에서 자라기는 해도 이렇게 통으로 일주일 넘게 잠겨버리니 버틸 재간이 없었습니다.

알알이 영글어가던 쌀알이며 이파리마다 흉한 반점이 드글드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