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순자 씨" "언니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순은 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예능 '나는 솔로' 10기 출연진을 만났다. 여성 출연자인 순자, 영숙 그리고 남자 출연자인 영호, 영수, 광수와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때 옥순과 영식이 팔짱을 낀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만큼 두 사람의 다정한 투 샷이 포착되자, 실제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종 선택이 방영도 되기 전에 커플임을 추측할 수 있는 사진을 먼저 공개하는 것은 스포나 다름없다며 지적했다. 옥순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은 스포일러 노출에 대한 우려로 출연진들에게 관련 사진은 최종 선택이 이뤄진 후 올릴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는 돌싱 특집이다. 7살 아들 하나를 둔 옥순은 현대OOO 생산직에 근무하고 있다. 영식 역시 7살 딸을 홀로 양육 중이며,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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