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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작은 아씨들’ 위기의 위하준, 김고은 지켰다 [TV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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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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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위하준이 김고은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활약했다.

위하준은 ‘작은 아씨들’에서 미스터리한 최도일을 연기하고 있다. ‘세상에서 돈이 가장 신성하다’고 믿는 차갑고 냉철한 인물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8회에서 최도일(위하준)의 과거가 드러냈다.

최도일은 원령가를 배신한 아버지를 대신해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간 어머니로 인해 살인자의 자식, 배신자의 자식이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했던 인물.

숨어 있던 최도일의 아버지 최희재의 등장과 함께 최도일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박재상 아버지를 대신해 살인 누명을 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박재상이 최도일을 의심해 그를 추적하고, 충성심을 시험한다며 오인주의 제거를 지시하며 위기가 찾아왔고, 모든 것에 거침이 없었던 최도일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일과 오인주(김고은)은 싱가폴로 향했다. 오인주의 제거 지시를 받은 뒤 그의 눈빛, 표정 하나 하나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화영(추자현)이 살아 있다 확신하며 혼란스러워 하며 행사장을 서성이는 오인주를 잡아주고, 인경(남지현)의 경고 메시지를 받고 불신을 드러내는 오인주에게 장전된 총을 건내기도. 작품이 반환점을 돌며 인물간의 관계와 상황들이 한꺼번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도일 역의 위하준의 연기도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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