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손흥민, 네이마르와 FIFA 23 종합능력치 1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손흥민(30·토트넘)이 최신 축구게임 FIFA 23에서 동갑내기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같은 종합능력치를 받았다. ‘FIFA시리즈’는 판매량 기준 세계 3대 게임 중 하나다.

FIFA 23은 오는 27일 사전 예약자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개발·배급사 EA스포츠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종합능력치 89로 네이마르 등과 공동 11위로 평가됐다.

손흥민은 FIFA 23 종합능력치 상위 22명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케빈 더브라위너, 리오넬 메시(이상 9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무함마드 살라흐, 버질 판데이크, 마누엘 노이어, 티보 쿠르투아(이상 90) 등 10명 만이 위에 있다.

매일경제

손흥민이 최신 축구게임 FIFA 23 종합능력치에서 공동 11위로 평가됐다. ‘FIFA시리즈’는 세계 3대 게임 중 하나다. 사진=FIFA 23 앰배서더 소개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은골로 캉테, 요주아 키미히, 해리 케인, 카지미루, 에데르송, 알리송은 손흥민과 같은 89 ▲엘링 홀란, 마르키뉴스, 토니 크로스는 손흥민보다 낮은 88(공동 20위)이다.

손흥민은 ▲비니시우스, 알폰소 데이비스, 잭 그릴리시, 주드 벨링엄, 판데이크,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천 풀리식, 주앙 펠릭스(이상 남자축구) ▲클로이 켈리, 카타리나 마카리오(이상 여자축구)와 함께 FIFA 23 홍보대사를 맡았다.

EA스포츠는 손흥민을 FIFA 22에 이어 2년째 위촉했다. 한국인 앰배서더는 FIFA 21 황희찬(26·울버햄튼) 이후 3년 연속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