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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박지성, 조기축구 데뷔…예리한 전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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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ㅣJTBC


안정환이 박지성과의 조기축구 감독전에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0.7%p 상승한 6.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팀 박지성’의 스페셜 매치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대한민국 1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팀 박지성’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박지성 감독과 함께 나타난 ‘팀 박지성’은 창단 1개월 신생 팀으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샤이니 민호, 김재환, 정세운, 빅스 레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비투비 서은광, 이승윤, 우즈, 조나단, 인피니트 남우현까지 자타공인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축구 실력자들이 모여 시선을 모았다.

시즌1 출연 당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줬던 윤성빈과 자체 선발전에서 2m 60cm 높이 헤더에 성공한 이장군의 점프력 대결이 흥미를 돋웠다. 윤성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고 헤더 타점 2m 65cm에 이어 이장군이 실패했던 2m 70cm까지 가볍게 성공하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또한 22년 만에 재회한 초등학교 동창이자 축구 라이벌이었던 레오와 허민호를 시작으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태범을 보고 팬이 된 김재환과 모태범의 1대1 축구 대결이 깨알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팀 박지성’에 ‘어쩌다벤져스’의 조원희 코치가 플레잉 코치로 깜짝 합류해 ‘어쩌다벤져스’는 배신감과 서운함에 휩싸였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이정도면 사직서를 쓰고 가”, 안정환 감독은 “쟤 상이 원래 옮겨 다니는 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의 허락 하에 ‘팀 박지성’은 박지성의 골키퍼 출전과 자유로운 선수 교체권을 획득했다. 박지성 감독은 안정환 감독의 전략을 예측하고 경기를 준비했지만 전반전에서 ‘팀 박지성’의 패스 미스로 생긴 찬스를 잡은 ‘어쩌다벤져스’ 이대훈의 선취 골이 터졌다. 이후 임남규가 기습 돌파로 추가 득점, 임남규의 풍차 세리머니와 함께 스코어는 2대0이 됐다.

후반전에서는 박지성 감독의 지시대로 ‘팀 박지성’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그러나 ‘어쩌다벤져스’ 이대훈의 송곳 패스를 임남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쐐기 골을 넣었다. 임남규는 산책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출했다.

3대0 상황에서 골키퍼로 교체투입 된 박지성 감독은 계속되는 ‘어쩌다벤져스’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김준호의 대포알 같은 슈팅은 막지 못해 4대0으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추가 시간만이 남은 가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팀 박지성’은 남우현의 골로 1점을 획득하며 4대1로 경기를 마쳤다.

양 팀 감독이 상대 팀 선수 중에서 선정한 MOM은 ‘어쩌다벤져스’ 이대훈, ‘팀 박지성’ 남우현에게 돌아갔다. 이대훈은 지난 주 ‘박지남(박지성의 남자)’에 이어 또 한 번 박지성의 선택을 받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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