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정부, '역대 최대' 45만톤 쌀 매입…세금으로 막는 쌀값 급락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쌀값을 지탱하기 위해 정부가 쌀 45만t을 매입합니다. 이는 정부가 쌀을 사서 가격을 유지시키는 '시장격리제도'가 생긴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김충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여당은 45만t 규모의 쌀 시장 격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수요보다 많이 생산돼 남아도는 쌀을 농협이 사들이고, 그 비용을 정부가 보전하는 형식입니다.

결국 세금이 투입되는 겁니다. 올해 초과 생산 예상량은 25만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