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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출구조사 결과,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편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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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서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투표 첫날 출구조사 결과, 투표를 한 주민의 93%가 영토 편입에 찬성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주도의 주민투표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협상은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주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러시아가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등 4개 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