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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유난희, 아나운서 시험 22번 낙방… 30세에 홈쇼핑으로 ‘억대 연봉’ (‘마이웨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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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밝혔다.

25일 전파를 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다.

유난희는 “원래 저는 쇼호스트가 아니라 방송국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22번의 아나운서의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 나이가 30살이 됐다. 아나운서 시험은 포기하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유난희는 “홈쇼핑이 급속도로 성장했던 건 의외로 IMF 때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성령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이 등장했다. 메이크업에서 마난 이들은 10년이 넘은 인연으로 여행도 다니고 바자회도 연다고. 김성령은 유난희에 대해 “열정이 좋은데 걱정을 해치면서 하면 안 된다”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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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는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대해 “다들 너무 예뻤다. 화장은 나만 너무 괴기스러웠다. 백지연, 정은아, 이금희, 오영실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김성령은 “언니는 패션이 정말 대단하다. 인별그램 보면서 놀란다”라고 칭찬을 했다.

유난희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유난희는 “화장이 예쁘게 했을 때 자신감이 생기는 것처럼 옷을 잘 입었을 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간다”라고 본인의 철학을 밝혔다.

난희의 친한 언니로 노사연이 등장했다. 노사연은 “우리 20년 됐다. 사봉언니 한다고했을때 난희한테 카운슬링 받았다. 등산 모임도 했다”라고 말했다. 유난희는 “날다람쥐 조정희 언니 있고, 저는 뒤 따라 가는 생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한 언니로 이성미가 등장했다. 이성미는 “유난희씨가 숏컷했을 때 어쩜 저렇게 외국 인형같이 예쁘고 섹시했다. ‘정말 저쪽에서는 저 세련미를 따라갈 자가 없겠다’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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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가 하우스를 최초공개했다. 유난희는 “28년째 살고 있는 남편이다”라며 소아과 의사인 남편을 소개했다. 유난희는 “나는 말이 없고 남편이 말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김호영은 “홈쇼핑을 하는데 유난희 쇼호스트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홈쇼핑을 하기 전에 데뷔시켜준 사람이 있다. 유난희다”라고 언급했다.

김호영은 유난희와의 인연에 대해 “사촌 형수님 덕에 맺어졌다. G사 홈쇼핑에 있을 때”라고 언급했다. 김호영의 공연을 본 유난희는 “형수에게 왜 김호영을 홈쇼핑을 안 쓰냐고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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