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50년간 물방울만 그린 미술 거장...아들이 만든 다큐 영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물방울 작가'로 불리는 한국 추상미술 거장 고 김창열 화백은 50년간 물방울만 그렸습니다.

이를 지켜본 아들이 아버지의 삶과 예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사진전 / 10월 15일까지 / 성곡미술관

5년에 걸쳐 아버지의 예술 인생을 영화로 그려낸 차남 김오안 감독.

왜 아버지는 1971년부터 50년간 물방울만 그렸는지를 묻고 또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