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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HL, 아이스벅스 대파…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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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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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새 이름으로 바꾼 HL 안양이 닛코 아이스벅스(일본)를 대파하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오늘(25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벅스와 정규리그 8차전 홈 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며 7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아이스벅스에 4대 1로 패해 1위를 내줬던 HL 안양은 오늘 승리로 6승 2패, 승점 18로 2위 아이스벅스(승점 15)를 제치고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형제 선수' 김기성이 동생 김상욱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은 HL은 주장 박진규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HL은 이어서 신상훈과 김건우, 이종민, 전정우가 골행진에 가세하며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HL 안양은 10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요코하마 그릿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9차전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HL 안양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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