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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체크] 비속어 논란 키우는 '침묵'…여당도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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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이지혜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이 돌아오면 수습하기 위한 어떠한 입장을 밝힐 것이다, 라는 관측도 있었는데…원래 하던 '기내간담회'도 없었다는 게 눈에 띄네요.

[기자]

네, 앞선 리포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6월 나토 순방 당시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기내간담회를 열고 한일 관계 개선 의지 등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른바 비속어 논란 등을 의식해 간담회가 일절 없이 진행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