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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엄정화, 갤러리 같은 주방+침실 공개 "깨끗함 누리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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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엄정화 유튜브 캡처



엄정화가 룸투어를 이어갔다.

25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ROOMTOUR 위스키장이 있는 엄정화의 두 번째 거실- 룸투어 2편 #룸투어 #침실 부터 #주방가전 까지/엄메이징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방 식탁 뒤 옆 쪽에 조명이 달린 세모 모양의 거울이 있었다. 엄정화는 "제가 아까 거울을 너무 좋아한다지 않았나. 빈티지샵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서 이 거울과 복도에 있는 거울을 발견했다. 안 판다고 해서 부탁했다. 조명 색깔이 굉장히 밝은 색인데 저는 노란색으로 교체해서 여기에 걸어뒀다. 요새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메이크업 제품들 놓고 분장팀이 와서 아침에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옆에 장이 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벨기에 디자이너 커플의 작품이다. 굉장히 미니멀하고 철제가 주는 차가움과 세련됨이 함께 있는 것 같다. 이쪽에 장이 없어서 와인잔 가지러 갈 때 왔다갔다 하느라 불편했었다"며 "전에 구조에서는 이 쪽을 볼 때 답답함이 있었는데 식물과 장을 두니까 뷰가 굉장히 아름다워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보다 깔끔해진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주방 후드를 없애고 너무 좋은 인덕션을 찾았다. 인덕션에 후드가 달려있는거다. 굉장히 예쁘기도 하고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인덕션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소개된 공간은 서재였다. 엄정화는 "먼저 서재는 좀 어둡긴 한데 불은 제가 잘 안 킨다. 아침에 기도를 하고 대본을 본다"라고 소개했다. 조지 넬슨의 책장에는 일기장이나 기록하는 것들, 엄정화가 사랑하는 반려견 탱글이, 슈퍼 그림이 놓여있었다. 엄정화는 "책이 없으면 또 심심하지 않나. 제가 소설을 좋아한다. 상상하는 것이 연기할 때도 도움이 돼서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엄정화는 1993년 나온 첫 앨범 LP판과 집필한 책도 공개했다. 그는 "뉴욕에 한달 반 정도 있으면서 일기를 썼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고 싶다', '사랑은 어딨나' 타령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출연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비디오도 있었다. 그는 "처음 맡았던 캐릭터 이름이 혜진이었는데 혜진이도 가수가 되고 싶어하고 배우가 되고싶어하는 역할이었다. 영화가 나올 때 앨범이 동시에 나왔다. 진짜 저는 동시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피장을 들여다보던 엄정화는 "제일 최근 받은 상 중에서 제일 행복했던 상이 대종상이다. 몽타주라는 작품으로 받았는데 이 트로피를 껴안고 엄청나게 웃고 눈물을 흘렸던 밤이었다"고 회상하기도.

다음은 침실이었다. 침실은 그냥 블랙 앤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엄정화는 "침대도 좀 더 큰 사이즈로 바꿨다. 아침에 일어나면 커튼을 열고 풍경을 본다. 저녁에는 이 조명만 은은하게 켜둔다. 이 무드가 약간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고 나올 때 노을이 깔리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공간을 함께 꾸민 이소선 공간 디자이너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선물로 사온 식물을 조언에 맞게 올려둔 엄정화는 세컨드 리빙룸에서 담소를 나눴다. 엄정화는 "요즘은 아주 깨끗함을 누리면서 살고 있다"며 만족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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