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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 손준호의 벤투호 관찰 "조직력-피지컬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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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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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활동량과 수비에도 도움이 되겠다."

코스타리카전에서 결정적인 슈팅이 아깝게 골문을 외면했던 순준호(산둥 타이산)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카메룬전을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준호는 25일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코스타리카전을 복기하면서 카메룬전 구상을 밝혔다. 그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었다. 선수로서 행복했다. 많은 관중 앞에서 뛰어 좋았다.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표팀은 외박 후 복귀해 오전 훈련을 가졌다. 그는 "따로 주문은 없었고 고강도 훈련을 했다. 내일(26일)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서 손준호는 후반 21분 정우영(알사드)과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후회는 없다. 한 경기가 남았는데 월드컵이라는 큰 목표가 있으니 잘 준비하겠다. 경기장에서 장점을 보여주고 후회 없이 장점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코스타리카가 1.5군 전력인데도 애를 먹은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기를 주도했어도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축구라는 것이 선수단과 상관없이 나라를 대표해 나서 뛰는 것 아닌가.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포지션 경쟁자이자 파트너가 될 정우영에 대해서는 "많은 대화는 없었지만, 정우영이 어떻게 뛰는지 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과 처음 호흡하는 것이 아님을 모르지 않는 손준호는 "빌드업을 하면서 반대 전환 킥도 하겠다. 활동량과 수비에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무실점 수비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도 아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중국으로 돌아가 개인 피지컬이나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대표팀 전체의 보완에 대해서는 "조직력이나 피지컬을 다 보완해야 한다. 월드컵도 그렇고 선수들이 월등하고 훌륭한 선수가 많다. 팀으로 싸워야 한다"라는 의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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