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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때 나폴리 CB' 마놀라스, 'UAE' 샤르자 입단...계약 기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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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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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AS로마와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그리스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중동으로 향했다. 새 클럽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다.

샤르자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아코스 센터백 마놀라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다음 압둘라흐 모하메드 알 아일라 회장 앞에서 서명을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마놀라스는 선수 커리어 동안 유럽 클럽에서 공식 경기 466경기를 출전했다. 로마에서 206경기를 뛰었으며, 나폴리에서 77경기에 출전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96경기를 소화했다"라며 마놀라스에 대해 설명했다.

트라시볼로스, AEK 아테네, 올림피아코스를 거쳤던 마놀라스는 지난 2014년 로마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입성했다. 센터백임에도 빠른 속력을 보유한 것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 마놀라스는 5시즌 동안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든든히 지키며 이름을 날렸다.

다음 행선지는 나폴리였다. 칼리두 쿨리발리와 함께 호흡한 마놀라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그리스 국가대표팀으로도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힘을 보탰다.

나폴리를 떠나 친정팀 올림피아코스에 머물렀던 마놀라스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앞서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와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를 영입했던 샤르자는 마놀라스를 품에 안으면서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1966년 창단한 샤르자는 UAE 프로 리그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우승은 2018-19시즌이다. 과거 이명주가 활약했던 알 아인, 신형민이 몸담았던 알 자지라와 같은 리그에 속해 있다. 샤르자는 마놀라스와 함께 UAE 챔피언에 도전한다.

중동에 입성한 마놀라스는 SNS를 통해 "새로운 클럽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해당 게시글에는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반니 디 로렌초를 비롯해 옛 동료들이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코스타스 마놀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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