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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달아 31, 32, 33…역대급 로또번호 직접 찍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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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제103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동행복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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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4회 로또 1등 당첨번호 중 4개가 30번대에서 나오고, 그중 3개가 31·32·33으로 연달아 나왔다. 1등 당첨자 중 2명은 이를 직접 찍어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24일 제103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26·31·32·33·38·40′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해당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1인당 28억 6885만 6209원을 수령하게 된다. 전국 복권 판매소 중 서울 성동구 둘레길, 인천 남동구 경원대로, 인천 연수구 함박로, 인천 중구 화랑목로, 충남 논산 강경읍 계백로, 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로, 대전 서구 원도안로, 광주 서구 상무대로,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는 31~33까지 3개 로또 번호가 연달아 나오는 독특한 번호가 추첨돼 이목을 끌었다. 이 번호들을 직접 고른 1등 당첨자 2명은 서울 성동구 둘레길, 인천 연수구 함박로에서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적중시킨 2등 당첨자 66명은 6520만1278원씩 수령하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898명은 148만4916원씩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 14만 2939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40만 364명으로 나타났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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