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심야 카센터에서 불..."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밤 충북 충주시에 있는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충북 옥천군 금강에서는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타오르는 시뻘건 불길에 건물 잔해가 녹아내립니다.

큰불로 번지진 않을까 걱정스레 지켜보던 시민들은 터지는 폭발음에 화들짝 놀랍니다.

"어머"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어젯밤(24일) 10시 반쯤 충북 충주시에 있는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