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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미술의 세계

한국고미술협회, '팔도명품전'…고서화·도자기 등 1천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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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요 전시품
왼쪽부터 청자상감연당초문매병, 분청사기상감운룡문매병, 백자청화운룡문호 모습. [한국고미술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고미술협회는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2022 한국고미술협회전 - 팔도명품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4개 지회 소속 회원들이 소장한 고서화, 도자기, 금속 등 고미술품 1천여 점을 선보인다.

협회는 주요 전시품으로 조선 초기 백자부터 청화 백자까지 이르는 도자기 작품과 조선시대 복식인 당의(唐衣), 백옥으로 만든 노리개 등을 꼽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분야 전문 감정인의 감정을 마친 진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일정 금액 이상으로 판매된 작품은 협회 명의로 보증서를 발행할 것"이라며 "전시 기간 개인이 소장한 유물에 대해서도 무료로 감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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