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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다소 혼잡'…상행선 오후 4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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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예상 교통량 449만대…평소 주말 수준
부산→서울 4시간48분…4~5시께 정체 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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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도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49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선, 영동성,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에서 반포 5㎞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8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8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22분 ▲대전~서울 1시간43분 ▲강릉~서울 3시간4분 ▲울산~서울 4시49분 ▲목포~서울 4시간4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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