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After LIKE' 활동 종료에도 '음중' 1위..생일 맞은 가을 "감동해서 울컥"

[헤럴드POP=천윤혜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After LIKE' 활동 종료에도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출연 없이도 9월 넷째 주 1위와 음악중심에서 1주일간 집계한 '동영상 조회수 TOP3'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이에 아이브는 음악방송 통산 34관왕 (‘ELEVEN’ 13관왕, ‘LOVE DIVE’ 10관왕, ‘After LIKE’ 11관왕)이라는 기록을 썼다.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아이브 멤버 가을은 당일 음악중심 1위 겸 생일을 맞기도 했다. 가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마쳤는데도 여전히 사랑해 주시는 음악팬들과 무한 사랑을 주시는 다이브(팬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가을 선배'라는 애칭도 얻게 되고 오늘 생각지도 못했는데 생일날 음악중심 1위도 너무 감사하고 오늘 '아카라카 (연세대) 축제'에 멤버들과 함께 참여해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분들 앞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저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도 떼창으로 불러 주셔서 너무 감동해서 울컥 할 뻔했다.활동 때마다 매번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활동 종료 후에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더 좋은 활동 모습 보여드리는 아이브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After LIKE'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 종료 후에도 여전히 'After LIKE'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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