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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고 명품에 인증샷 명소까지...백화점 콧대 꺾은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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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전엔 백화점의 큰손은 중년 여성이었지만, 요즘에는 이른바 'MZ 세대'들이 핵심 고객층으로 떠올랐습니다.

2030 세대들의 소비 특징이 콧대 높았던 백화점들의 변화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빛의 화가, 모네의 그림이 사방에서 관람객들을 감쌉니다.

미술관 같지만, 한 백화점의 '미디어 아트 전시관'입니다.

'인증샷' 명소로 소문나면서 하루 평균 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입니다.